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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라면꼰대3' 주우재, 김풍과 검증된 케미 재입증 '빵~터졌네!'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MC 김풍과 함께 검증된 케미를 재입증했다. 주우재는 지난 8일 공개된 더밥스튜디오 '라면꼰대3'의 '입 짧은 우리 우재.. 괴식은 욕심내네요' 편에 출연했다. 이날 MC 김풍은 "'라면꼰대' 게스트 중 가장 적게 먹은 사람이 우재다. A/S를 위해 불렀다"라며 그를 격하게 환영했다. 주우재 역시 "두 번째 저를 부르셨다는 건 만회를 위해 부른 것 아니겠냐"라며 김풍이 선사할 맛난(?) 음식에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은 주우재의 데뷔 9주년과 '라면꼰대' 1주년을 합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주우재는 "한 번 그르친 걸 또 다시 그르치려는 사람은 흔치 않다"라고 거듭 기대를 표했지만, 김풍은 "오늘 떡을 하겠다"라며 오레오떡과 라면수프를 넣은 해물떡을 시도해보겠다고 털어놔 주우재를 경악(?)케 했다. 김풍은 "많은 한식 연구가들이 과연 이것이 가능한 요리인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드디어 오레오 떡과 라면수프를 넣은 해물떡이 완성되자 주우재는 난색을 표하면서 "건빵 입에 5개 넣고 물없이 (먹는 것 같다)"라고 하다가 해물떡을 먹은 후 "진짜 폭력적인데요? 우와 배부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불어 주우재는 시종일관 김풍과 함께 절친이기에 가능한 남다른 티키타카와 케미로 시청자들의 흥미와 공감 그리고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오는 15일 공개될 '라면꼰대3' 11화에는 부케 다나카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경욱이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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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장지수(꽈뚜룹), 산만한듯 빵~터지는 입담에 김풍 '홀릭'

유튜버 장지수(구 꽈뚜룹)가 산만한 듯 빵~터지는 입담으로 김풍을 사로잡았다.장지수는 14일 오후 유튜브채널 '더 밥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라면꼰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시간 반 직접 운전해 강릉을 찾았다"는 장지수는 "풍이 형 왔어요?"라며 제작진을 향해 질문을 던졌고, 그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진짜 꼰대야. 이름 너무 잘 지었어! 또 차에서 자고 있겠지. 잘라야 돼요"라고 분노(?), 웃음을 자아냈다.물론 이같은 거침없는 입담은 두 사람의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또 장지수는 특유의 산만한 언행으로 시종일관 김풍을 폭소케했다. 김풍은 "너도 혹시 INTP니? INTP 특징이 얘기에 집중을 못하고 조금하다가 딴 거 보면 저거 뭐지?라고 한다"고 밝혀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평소 남다른 친분을 쌓은 두 사람 사이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편안함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지수의 엉뚱항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유쾌함이 흘러넘쳤다. 한편 '라면꼰대'는 특별한 라면 철학을 가진, 라면에 진심인 김풍이 최고의 라면 재료를 찾기 위해 전국 팔도 라면 기행을 떠나는 웹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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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꼰대' 김풍 "MZ세대와 거의 결 같아" 발언에 폭소

웹툰 작가 김풍이 자신은 MZ세대와 거의 결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풍은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더밥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라면꼰대' 서울 편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풍은 그의 작업실에서 전자렌지를 활용한 라면 조리법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라면 철학을 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풍은 특유의 입담과 위트 넘치는 행동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안겼다.김풍은 "프로그램 이름은 알고 계시잖아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라면꼰대'라고. 근데 그게 저랑은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저는 MZ세대랑 거의 결이 같거든요"라고 밝혀 폭풍 웃음을 안겼다.김풍은 또 "'아 뭐가 저게 꼰대야' '너무 MZ세대 아니야?' 막 이런 느낌일까봐"라며 "'라면 MZ 아니야?' 막 저 보면서 이렇게 얘기할까봐 사람들이. 좀 오해할까봐"라고 말해 거듭 폭소케 했다.그만큼 자신은 꼰대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김풍은 제작진을 향해 "저는 약간 마인드가 그 뭐랄까. 그 서양 마인드여가지고 저는 말 놓는 거 좋아해요"라고 첫 만남에 반말을 시전, 웃음을 줬다.한편 '라면꼰대'는 라면에 진심인 김풍이 더 맛있는 라면 재료를 찾기 위해 전국 팔도 라면 기행을 떠나는 웹예능으로, 오는 16일 2편이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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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냉부해' 이연복X여경래, 헨리 위로한 고향의 맛

헨리가 가족의 사랑이 담긴 맛에 감동했다.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슈퍼주니어-M 헨리, 갓세븐 잭슨이 출연했다.이날 공개된 헨리의 냉장고는 역대 최악의 냉장고 TOP3 손꼽힐 정도로 텅빈 상태였다. 헨리는 "지난 주에 이사해 속을 다 비웠다"고 설명했지만, 셰프 군단은 부족한 재료에 머리를 싸매고 고민에 빠졌다.대결이 이어졌다. 첫 번째 요리에 헨리가 '해외에서 생각나는 한식'을 주문했고, 정호영은 불 맛을 살린 돼지 불고기 백반을, 김풍은 밀전병에 아홉 가지 재료를 싸 먹는 구절판을 예고했다. 하지만 김풍은 최현석의 예언대로 밀전병을 태우는가 하면 재료가 채 익지 않아 시종일관 시끌벅적한 모습을 보였다.정호영의 음식에 헨리는 플레이팅부터 맛까지 큰 의미를 부여하며 만족스러워했고, 위기를 느낀 김풍은 직접 전병 쌈을 헨리 입에 넣어주며 추가 점수를 노렸다. 김풍의 요리는 이번에도 반전의 연속이었다. 헨리는 의외의 맛과 조화에 엄지를 들었고, 결국 김풍을 승자로 선택했다. 이로써 김풍이 5연승을 기록, 6연승의 이연복을 맹추격하게 됐다. 두 번째 요리에서는 헨리가 '한국에서 생각나는 중식'을 주문했고, 중화요리의 전설이자 라이벌인 이연복과 여경래의 대결이 펼쳐졌다. 여경래는 섬세한 칼질을 선보이며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이었고, 표고버섯 튀김에 케첩 소스를 냈다. 이연복은 순식간에 정갈하게 만두를 빚었고, 파프리카 소스를 곁들여 요리를 완성했다.치열한 요리 과정에 감동한 헨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두 대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시식에 앞서 두 요리가 부모님을 연상케한다고 감탄했다. 이연복의 요리는 엄마를, 여경래의 음식은 아빠를 떠올리게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이연복의 요리에 헨리는 소스부터 만두소까지 엄마의 만두와 똑같다고 놀랐고, 여경래의 음식에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진다며 연신 감탄했다. 헨리는 "두 분 다 우리 집에 미리 다녀오신 것 아니냐?"고 했을 정도였다.이때 헨리가 "최근 아버지가 암에 걸려 치료 중인데 이 음식 먹으며 아빠 생각이 났다. 정말 죄송하지만, 두 요리가 엄마 아빠 음식 같아 선택 못할 것 같아요"라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투표를 포기했던 헨리는 결국 고민 끝에 여경래를 승자로 선택했다.또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던 헨리는 "지금 아버지가 좀 더 그립다"며 속마음을 내비쳐 뭉클함을 더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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